OG의 내 멋대로 리뷰/영화

영화 [히트맨] 가볍게 보기 좋은 권상우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OutGyu 2020. 2. 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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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에는 일부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리뷰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히트맨 스틸컷

 

히트맨 [HITMAN: AGENT JUN, 2019]

코미디, 액션 한국 110분 2020 .01.22 개봉

감독 : 최원섭

출연 : 권상우(준), 정준호(덕규), 황우슬혜(미나)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리뷰할 영화는 [히트맨]입니다.

 

설 연휴 영화로 남산의 부장들을 볼까 히트맨을 볼까 고민을 하다가 유튜브로 히트맨 소개 영상을 보게 됐는데요.

 

그 때 히트맨 봐야겠다는 생각이 딱 꽂혀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이제 본격적인 영화 리뷰 들어갑니다!!

 

영화 줄거리

"국정원 암살요원이 웹툰 작가로 대뷔한 SSUL"

 

 

어릴적 사고를 당한 준은 그림을 좋아하지만 악마교관이라 불리는 덕규의 눈에 띄여 국정원 비밀프로젝트 방패연의 일원으로 발탁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히트맨 스틸컷

 

그 후 혹독한 훈련을 거쳐 방패연 최고요원으로 거듭난 준은 여러 암살 임무를 맡아 성공적으로 완수하게 되는데 한편으로 어릴적부터 꿈이였던 그림그리는 것을 놓치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국정원 탈출 계획을 세우고 그 방법이 임무 중 사망한 것처럼 거짓으로 위장하는 것이며,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게 됩니다.

 

국정원을 탈출하게 된 준은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웹툰 작가의 꿈을 이루게 되는데...


"술취한 다음날 정신 차려보니 대박난 SSUL"

 

출처 : 네이버 영화 히트맨 스틸컷

 

성공적으로 웹툰 작가에 대뷔한 준!!

 

그러나 현실은 마감 지옥에 쫓겨 제대로된 마감도 되지 않고 웹툰이 재미없다는 악플만 달리는 상황이 연출되는데요.

 

그래서 돈도 제대로 못벌어 아내에게 바가지 긁히고 딸에게 무시를 당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러던 중 딸 아이에게 자신을 삶을 그림으로 그리면 좋겠다는 얘기를 듣고 술 김에 예전 방패연 프로젝트의 내용을 웹툰으로 그리게 됩니다.

 

그 후 잠이든 준을 대신해서 아내가 해당 웹툰을 업로드하고 구독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웹툰은 대박을 치게 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히트맨 스틸컷

 

방패연 웹툰이 나오므로써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아내는 대박이 난 것에 크게 기뻐했고 준은 국정원에서 어떻게 나올지 걱정을 하게 되고 웹툰을 내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딸 아이가 원하는 피아노를 사주고 잘나가는 아버지가 되기를 원하는 준은 웹툰을 계속 그리게 되는데..


"나 남자인데 남자들에게 스토킹 당한 SSUL"

 

출처 : 네이버 영화 히트맨 스틸컷

 

방패연 웹툰이 결국 국정원과 준에게 크게 다치고 동생까지 잃은 악역!! 제이슨에게 걸리게 되는데요.

 

그 둘은 방패연 웹툰을 그린 작가를 추적하게 되고 해당 작가가 준이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후 국정원과 제이슨은 각자의 방식으로 준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데요.

 

 

출처 : 네이버 영화 히트맨 스틸컷

 

 

그 과정에서 국정원은 준을 포획하고 제이슨은 아내를 납치하게 됩니다.

 

그 후 제이슨은 준에게 아내의 납치 소식을 알리고 악마교관 덕규와 함께 자신이 알려준 장소로 오라고 통보를

합니다.

 

준은 과연 납치된 아내를 구하고 자신도 무사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평가

"나름 액션도 있고 웃긴 권상우 1인 주연 영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권상우로 시작해서 권상우로 끝나는 영화 같아요!!

 

웃기다고 생각한 장면은 권상우님이 연기한 것이 대부분이였고 액션씬도 권상우님 말고는 따로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이 몇 개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중간중간 나오는 웃긴(?) 요소들이 유치한게 많았고 왜저라나 싶을까 한 것들도 몇 개 있었습니다.

 

대부분 악마교관 덕규 부분이였는데요.

 

'내가 바로 악마교관이야!!' 라는 식의 대사가 자주 나오는데 시공간이 오그라드는줄 알았어요.

 

이러한 요소들이 영화를 방해하는 부분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부분도 많았던 것 같은데 저의 머리가 기억을 하기 싫은지 생각이 안나네요. (죄송요..)

 

두번째는 이이경 배우님이 맡으신 철이의 비중이 아쉬웠어요.

 

철이라는 역활이 당대 방패연의 유일한 일원이고 최고요원이란 타이틀을 갖고 있어요.

 

그러나 현실은 뭔가 어리버리한 느낌이 강하고 따로 액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감동을 주기 위한 하나의 요소인 것 같은 느낌이에요.

- 철이는 준과 같은 고아 출신으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고 의형제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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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영화 [히트맨]은 가볍게 보기는 정말 좋았던 영화 같아요.

 

깊게 생각할 것 없이 웃긴거 나오면 웃고 액션씬 나오면 멋있다 생각하고 그랬어요.

 

역시 설연휴에는 이런 가벼운 영화가 좋지 않나 싶어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개인적인 평점 : ★★★

 

이미지 출처 : NAVER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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