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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맛집] 수원 리춘시장 / 백종원 중식포차 / 안주 맛집

OutGyu 2020. 2. 2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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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백종원의 중식포차!! 리춘시장에 다녀왔어요!!

 

수원역 지나가다 우연히 백종원 선생님 얼굴이 보이길래 뭔가 했는데 리춘시장이더라구요!!

 

언제 또 이런 게 생겼는지...(하하)

 

거두절미하고 이제 본격적인 리춘시장 소개 들어갑니다!!

 

[수원역] 리춘시장 위치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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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는 아래 참고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30 드림플라자 105호 (우) 16455 지번 매산로 2가 32-1
영업시간 : 매일 17:30 ~ 03:00
홈 페이지 : www.theborn.co.kr
연락처 : 031-254-9254 


↓↓리춘시장 가격 ↓↓

 

튀김요리 - 9,800 / 10,800

볶음요리 - 9,800 / 10,800

간단요리 - 3,000 ~ 9,800

탕류 - 12,000

 

 

 


[수원역] 리춘시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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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리춘시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앞에 보이는 백종원 선생님 얼굴이 제 눈에 띄어서 식당에 들어가게 됐네요ㅎㅎㅎ

 

어떨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ㅎㅎㅎ

 

 

 

 

매장은 꽤 넓은 편인 것 같아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손님이 많아져도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소파 자리가 있어서 단체 손님이 와도 붙어 앉으면 충분히 커버가 될 것 같아요!!

 

 

 

리춘시장 기본 반찬이에요!!

 

단무지랑 특이하게 닭다리 과자를 주네요ㅎㅎㅎ

 

"처음엔 이게 뭐얔ㅋㅋㅋ"

 

라면서 웃었는데 나중에 술 한잔 하다 보니 계속 손이 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ㅎ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어요!!!(뚜둥)

 

저희는 아래의 메뉴를 시켰어요!!


리춘바지락볶음

멘보샤

새우완탕


식사 겸 술안주를 생각해서 시켰는데 혹시나 부족하면 더 시키려고 일단 3개만 시켰어요!!

 

그리고 여기에 술이 빠질 수 없겠죠??!

 

 

 


하얼빈 맥주

만만춘 하이볼


저희는 하얼빈 맥주와 만만춘 하이볼을 시켰어요!!ㅎㅎ

 

칭따오는 많이 마셔봐서 새로운 술을 생각하다가 시켰는데요.

 

하얼빈 맥주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중국 요리하면 칭따오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매번 칭따오만 마셨는데

 

하얼빈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다음에도 마실 예정입니다!!

 

 

그리고 만만춘 하이볼은 고량주 향이 화~악 났어요.

 

연태 고량주 냄새랑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암튼!! 향이 되게 좋고 맛은 알코올 맛이 전! 혀! 나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고량주 맛 음료수를 먹는 듯한 느낌!!!

 

술 약하신 분들은 만만춘 하이볼 강추 강추!!!

 

 

 

 

첫 번째 음식!! 리춘바지락볶음!!

 

사진 보시면 조개껍데기만 있는 게 많이 보이시죠??

 

저희가 먹고 찍어서 그런 게 아니라 바지락 살이 음식에 떨어져서 그런데요.

 

살이 정말 잘 떨어져서 먹기 너무 편해서 좋았어요ㅎㅎㅎ

 

 

 

 

바지락 알맹이 때깔 좀 보세요!! 보자마자 한입 먹고 싶은 느낌!!

 

한 입 먹다 보면 두 입 되고 세 입되는거 순식간입니다 아주

 

그리고 안에 마늘과 고추가 들어있어서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예요!!

 

완벽한 조합에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아주 (허허)

 

 

 

두 번째 음식!! 새우완탕!!

 

급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국자도 안 치우고 사진 찍었네요.. (블로거 탈락이야 나는..)

 

국자는 잠시 접어두고... 사진에 새우완탕 많이 들어있는 거 보이시나요??!

 

12000원 가격에 새우완탕이 저 정도라니!! 너무 저렴한 것 같아요!!

 

 

 

저.. 저저!! 영롱한 새우완자 때깔을 보십시오!!

 

진짜 먹으면 탱글탱글하니 새우가 살아있어요 아주!!

 

국물도 구수하고 짜지 않아서 계속 손이 가는 맛.. (키야)

 

숙주 나물과 부추도 들어있어서 식감이 장난 아닙니다!!

 

아 그리고!! 제가 여러분들께 보여주려고 완자를 반으로 잘라봤는데 아래에서 보시죠!!


 

 

보여드리려고 했으나.. 자르는데 실패했습니다!! (머쓱타드..)

 

 

 

결국 숟가락으로 잘랐어요..

 

사진을 보시면 피도 얇고 새우도 알차게 들어 있어요~~

 

아주 그냥 !! JMT! JMT!!!

 

 

 

그리고 홍합이랑 중국 당면도 있었는데 솔직히 맛은 별로 없었어요..

 

홍합은 홍합 특유의 냄새라고 해야 하나...

 

그 향이 좀 많이 나서 별로 였고 당면은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것 같았어요!!

 

새우완탕이랑 별로 안 어울리는 듯한 느낌..

 

 

 

마지막 음식!! 멘보샤!!

 

멘보샤는 현지에서 먹힐까?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연복 셰프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처음 알았는데요.

 

그때 티비를 보면서 정말 맛있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드디어 먹게 되었어요!! (감동이야~)

 

일단 첫인상은 튀김 요리니 무조건 맛있겠지!!라는 생각부터 들었어요ㅎㅎ

 

튀김은 맛없을 수가 없으니!! 너무 기대가 됐어요.

 

그리고 소스가 토마토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소스처럼 생겨서 뭔가 싶었는데 칠리소스 더라구요ㅎㅎㅎ

 

생긴 걸로 판단하지 말지어다!!

 

 

 

젓가락으로 자를 수 없다고 판단해서 멘보샤는 바로 숟가락으로 잘랐어요ㅋㅋㅋ

 

생각보다 내용물이 알차게 차있어요ㅎㅎㅎ

 

그리고 튀김도 바삭해서 식감이 좋았고 새우 맛이랑 조화가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역시 튀김은 언제나 옳답니다ㅎㅎㅎ (씽긋)

 

무난 무난한 맛이라 호불호 없이 다 좋아할 맛이에요

 

뭘 먹을지 고민되시다면 멘보샤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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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리춘 시장은 가격과 맛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은 식당 같아요!!

 

이 가격에 이 정도 양과 맛이라니!!

 

평소 중국요리 가격이 비싸고 뭐가 뭔지 잘 몰라서 선뜻 못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을 텐데

 

리춘 시장에서 이것저것 마음껏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는 총 40,500원이 나왔어요!! 원래는 추가로 음식을 더 시키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3가지 음식만 먹었답니다ㅎㅎㅎ

 

가격이 저렴하다고 양이 적은 게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남기지 않고 싹싹 잘 먹었어요ㅎㅎㅎ

-빨강 고추는 매울까 봐 무서워서 못 먹겠어요..

 

끝으로..

 

중국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꼭!! 리춘 시장 추천드려요 ~~

 

그리고 백종원 선생님 이름이 들어간 식당은 평타는 하는 것 같으니 한 번쯤 가볼만한 것 같아요ㅎㅎㅎ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개인적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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