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 맛집] 우동야 / 성심당 우동 / 김치우동 / 야채튀김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에 위치한 우동야를 다녀왔어요.

 

우동야는 성심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당인데요.

 

지하상가 지나다니면서 많이 보긴 했었는데 한번도 가보진 못했었는데요.

 

은행 갔다가 혼밥할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우동야가 생각나더라구요ㅎㅎㅎ

 

성심당 빵은 워낙 유명한데 식당은 과연 맛있을지 기대가 됩니다ㅎㅎㅎ

 

거두절미하고 이제 본격적인 우동야 소개 들어갑니다!!

 

우동야 위치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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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는 아래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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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대전 중구 중앙로 지하 145 지하상가 D가 22호 (우) 34838 지번 : 은행동 216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지하상가 휴무 시 휴무
홈 페이지 : www.sungsimdang.co.kr
연락처 : 042-22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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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및 가격 아래 참고 ↓↓

우동야는 따로 메뉴판이 없습니다!!

 

전시된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먼저 결제 후 음식을 받아가면 되는데요.

 

튀김이나 주먹밥, 김밥류는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그릇에 담고 결제한 다음 바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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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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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야 매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우동야 옆에 보이는 성심당 우동이 보이시나요??ㅎㅎㅎ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잘 안 보이지만 말이죠.. 하하

 

어쨌든 성심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동의 맛을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ㅎㅎㅎ

 

우동야 매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식당이 지하상가에 있어서 매장 내부는 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놀랬어요!!

 

혼밥 하기 좋은 테이블도 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ㅎㅎㅎ

 

메뉴 주문은 매장 들어오기 전에 주문하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저도 주문을 먼저 하고 매장에 들어왔어요ㅎㅎㅎ

 

자리를 잡았으면 김치와 단무지, 소스들은 담아야 합니다.

 

사이드 메뉴를 주문 안 하셨으면 소스는 따로 필요 없을 것 같네요ㅎㅎㅎ

 

숟가락 젓가락도 셀프로 가져가야 하고 물도 셀프입니다ㅎㅎㅎ

 

사진에 보시면 집게와 가위도 있는데 튀김 자를 때 쓰시면 됩니다.

 

저는 저걸 못 보고 튀김을 젓가락으로 잘랐는데 자르고 옆 사람 보니 집게와 가위로 자르더라구요...

 

사람이 시야가 넓어야 하는데... 저처럼 고생하시지 말고 가위로 편하게 드세요~~

 

이것저것 챙겨 놓고 휴대폰을 하다 보니 우동이 나왔어요ㅎㅎㅎ

 

튀김은 결제하고 바로 먹을 수 있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우동 나올 때까지 참았다고 먹었네요ㅎㅎㅎ

 

우동야 우동은 일본 정통 사누끼 우동을 기반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일본 우동은 단 맛이 강해서 제 입맛에는 안 맞지만 김치가 들어갔으니 좀 다를 것 같아서 김치우동을 주문했어요!!

 

참고로 저는 김치우동과 야채튀김을 주문했어요ㅎㅎㅎ

 

김치우동 먼저 먹어봤는데요!!

 

음... 솔직히 비주얼부터 살짝 실망해서 제발 맛있어라!! 생각하면서 먹었는데요.

 

면은 덜 익은 느낌이 낫고 국물은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것 같았어요..

 

사누끼 우동 맛이 살짝 나고 김치가 들어가서 살짝 얼큰한 맛이 나긴 했는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우동야 오면 절대 김치우동은 추천 안드릴 것 같아요.

 

우동 면이 탱글탱글한 게 아니라 꼬들꼬들해서 덜 익은 것 같은 느낌 나는 게 제일 별로였어요.

 

아까 말씀드렸던 튀김 젓가락으로 자르는 짤입니다.. ㅎㅎㅎ

 

한 손으로 자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더라구요ㅎㅎㅎ

 

집게와 가위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쉽게 했을 텐데 말이죠..

 

우여곡절 끝에 야채튀김을 자르고 먹었는데요.

 

역시 튀김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바삭한 맛도 좋았고 소스에 찍어먹는 맛도 좋았어요ㅎㅎㅎ

 

소스는 2가지를 담아 왔는데 하나는 와사마요 + 고추 다진 거 / 간장 소스입니다.

 

둘 다 잘 어울려서 취향에 맡게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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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오늘은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에 위치한 우동야를 다녀왔는데요.

 

우동 전문점인데 우동 맛이 생각보다 별로여서 실망을 많이 하고 나왔네요.

 

김치우동만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제 것만 그렇게 나온 건지는 모르겠으나... 실망이 크긴 했어요.

 

야채 튀김은 다행히 실망시키지 않고 맛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다음에는 김치우동 말고 다른 우동을 먹어보고 다른 것도 똑같이 별로면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은데 성심당 보고 한번 방문해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