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릉에 위치한 카페 툇마루에 다녀왔어요.
처음 강릉 여행을 가기 전에 맛집을 찾아보던 중 툇마루커피를 알게 됐는데요.
웨이팅이 어마 무시하지만 그만큼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오게 됐어요ㅎㅎㅎ
과연 얼마큼 웨이팅이 있을지.. 맛은 얼마큼 맛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거두절미하고 이제 본격적인 카페 툇마루 소개 들어갑니다!!
카페 툇마루 위치 및 가격
↓↓ 위치는 아래 참고 ↓↓
위치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32 카페 툇마루 지번 : 초당동 355
영업시간
- 화요일 제외. 매일 11:00 - 19: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라스트 오더 : 18:00
연락처 : 0507-1349-7175
↓↓ 메뉴 및 가격 아래 참고 ↓↓
카페 툇마루 후기
카페 툇마루 매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매장 사진은 툇마루 커피를 다 마시고 나오면서 찍었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네요. (하하)
이 날 날씨가 더웠는데도 많은 사람이 힘들게 기다리고 있네요.
여행도 왔는데 유명한 맛집은 가봐야겠죠??!!
매장에 들어오셔서 주문하시면 5-1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일단 매장에만 들어오셔서 주문까지만 하면 성공!!
음료가 나오는 시간은 다행히 오래 걸리진 않네요.
카페 툇마루 주차장은 엄청 넓진 않습니다.
그리고 오시는 손님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죠.
저 역시 오픈 시간 이후에 갔어서 주차 자리가 없었는데요.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직진하시면 공영주차장 한 곳이 나옵니다.
그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시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걸어서 5~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잠깐!! 여기서 저희의 웨이팅 시간을 간략하게 얘기드릴게요!!
평일 금요일에 방문을 했고 방문 시간은 11시 10분쯤에 도착해서 줄을 섰습니다.
매장에 들어간 시간은 12시쯤이었고 대략 5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여기서 음료가 나오기까지 5-10분 정도 더 기다리니까 음료까지 받는 데 걸린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네요.
그리고 웨이팅 하면서 햇빛이 뜨거울 경우 매장 내로 들어가서 양산을 요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우산을 가져가서 쓰고 있었는데 종업원 분께서 나오셔서 알려주시더라구요!!
햇빛이 뜨거울 때 꼭 요청하셔서 소중한 피부 보호하세요~~
고생하면서 들어온 끝에 주문에 성공했습니다.
앞에 보시면 열심히 음료를 만들고 계시고 툇마루 커피를 받을 때 먹는 방법도 설명해주십니다.
카페 툇마루 1층 자리입니다.
저는 들어오고 1층 자리가 없길래 테이크 아웃을 해야 되나 했는데요.
다행히 2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해서 올라가 봤어요.
매장 중앙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서 2층 자리로 올라가면 됩니다.
다행히 2층 자리는 조금 널널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음료가 나오길 기다렸답니다.
음료가 나오면 종업원 분께서 불러주십니다.
기다리던 툇마루 커피가 나왔습니다. (두둥!)
비주얼은 정말 맛있어 보이고 먹으면 기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 잠깐!!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툇마루 커피는 흑임자 크림과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흑임자 라떼입니다.
그래서 빨대로 마시거나 잘 섞어서 드시기 전에 아인슈페너를 먹듯이 컵에 입을 대고 한번에 드시면 됩니다.
종업원 분께서 잘 설명해주시지만 미리 알고 가도 괜찮겠죠?? ㅎㅎㅎ
먹기 전에 나름 갬성샷도 찍어 주었어요.
다행히 창가 자리를 앉아서 나름 찍었는데 역시 실력은 부족하네요. (하하)
툇마루 커피는 특이하다고 생각이 들었던 게 흑임자 크림 위에 에스프레소가 올라간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위에서 보면 흑임자 크림이 안 보이고 카페라떼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짜란~~
이렇게 옆으로 보면 흑임자 크림이 따악!! 보이게 됩니다.
동영상 찍기 전에 혹시나 흘릴까 봐 한입 먹고 찍었는데요.
와.. 맛은 정말 좋습니다!!
흑임자 크림과 커피와의 조화가 정말 딱 맞아요.
적당히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 나서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끝으로..
마지막에 사진을 넣을 게 없어서 망한 갬성 사진 한 장 넣었네요. (민망)
오늘은 강릉에 위치한 카페 툇마루에 다녀왔는데요.
웨이팅이 긴 만큼 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음료였어요.
사람들이 왜 많은 시간을 들여서 기다리는지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조금 아쉬운 게 흑임자 크림이 초반에 많이 먹게 돼서 마지막에는 흑임자 맛이 거의 안 났어요.
제가 잘 못 먹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흑임자 크림 맛이 마지막까지 느껴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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